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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설이 보잘 것 없어도 자신만만하게 목욕료 징수하던 주인장의 당당한 모습이 떠오르네요. 본질적인 것에 강하면 언제나 당당한 법입니다.

톡톡힐링 발행일 : 2015-08-09

 

얼마 전에 부산 온천장의 대중목욕탕 간 적이 있습니다.

들어가니 시설은 완전히 60년대 수준이었습니다.

그러나 빈자리는 거의 없을 정도로 꽉 찼더군요.

물에 자신 있으니

시설이 보잘 것 없어도

자신만만하게 목욕료 징수하던

주인장의 당당한 모습이 떠오르네요.

본질적인 것에 강하면 언제나 당당한 법입니다.


- 생각을 뒤집으면 인생이 즐겁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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